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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이지은, 몰카범 응징...박유나 등장에 '긴장+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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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지은이 몰카범을 응징했다.

3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호텔을 뛰쳐나간 손님이 사람을 죽이는 악귀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이지은 분)은 한때 구찬성(여진구 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보내려 계획을 세운다. 사람이라면 한번만 봐도 정신줄을 놓게 되는 13호실 손님에게 심부름을 보낸 것.

호텔델루나 [tvN 캡처]
호텔델루나 [tvN 캡처]

아무것도 모르는 구찬성은 심부름 갔다가 그 귀신에게 홀릴 뻔 하지만, 마지막에 마음이 바뀐 장만월이 등장해 구찬성을 구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 귀신은 호텔을 뛰쳐나가고, 생전 자살을 했던 귀신은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을 찾아가 복수를 한다.

그녀는 생전 몰카의 희생자였고, 자신을 몰래 찍은 남자와 그 영상을 몰래 돌려본 남자들을 찾아 죽였다.

구찬성은 그녀가 마고신(서이숙 분)을 만나면 소멸될 것을 알고 막으려 한다. 구찬성과 장만월은 몰카를 찍었던 남자를 찾아간다. 귀신이 그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리라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

그는 오히려 이후 영상을 업로드하는 업체를 만들어 성공한 사업가가 돼 있었다. 그 모습에 장만월도 구찬성도 어이없어하고, 장만월은 "이래서 내가 신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호텔델루나 [tvN 캡처]
호텔델루나 [tvN 캡처]

그 남자를 죽이려 귀신이 나타났을 때 마고신이 나타나 귀신을 소멸시킨다. 장만월은 그 남자를 찾아가 소멸된 귀신의 생전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남자는 기억도 하지 못했다.

장만월은 "그 남자가 얼마나 악한지 보여주고 싶었다. 난 최선을 다했다. 이젠 신이 어떻게 할지 지켜볼 차례다"고 한다.

잔인하기로 유명한 4번째 마고신이 나타나 결국 그 남자를 열차 사고로 죽음을 맞게 만들었다.

이후 장만월과 구찬성은 요트 선착장에 놀러간다. 장만월이 요트를 사고 싶다고 졸랐고, 구찬성은 재정 상태를 밝히며 격렬하게 반대했다. 결국 두 사람은 요트를 빌려타고 바다에 나가기로 했다.

이미라(박유나 분)는 산체스(조현철 분)에게 구찬성이 있는 곳을 듣고, 구찬성을 찾아왔다. 이마라가 나타나자 장만월은 과거의 악연을 떠올리며 충격을 받았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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