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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썸머',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2위…글로벌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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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2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가 7월 네 번째 주 월드 앨범 차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펜타곤의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 기록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칼럼을 통해 "펜타곤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 기록을 가지게 됐다"며 "이 기록은 미국 내에서의 펜타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며, 첫 월드 투어 'PRISM'의 일환인 미국 투어를 앞두고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는 뜨거운 여름,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와 같은 총 네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접근금지'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낸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펜타곤은 현재 타이틀곡 '접근금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PRISM'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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