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에서 일하기로 했다.
20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전생에 관한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에게 쫓기다 장만월(이지은 분)의 도움으로 살아난 구찬성은 기절하고, 장만월은 호텔로 구찬성을 옮긴다. 구찬성은 꿈에서 과거 장만월을 만난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데리고 호텔을 구경시켜주고, 구찬성은 "호텔은 비현실이라도 대우는 현실적으로 해달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궁금해졌다. 호텔도, 당신도. 그리고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결심을 굳히자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고, 구찬성은 "꿈에서 본 사람 맞네"라고 말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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