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타자 부문 SK 와이번스 최정이 각각 선정됐다.
요키시는 지난달 5경기에 선발등판해 3승 무패, WAR 2.14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0.53)을 기록했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0.82 1위에 올랐다.
최정은 6월 25경기 출장해 WAR 2.72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율 4할4푼7리, 출루율 5할5푼, 장타율 9할4푼7리, OPS 1.497, 10홈런, 22득점, 26타점으로 WAR를 포함한 총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 현재 20홈런으로 팀 동료 제이미 로맥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016년, 2017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다.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요키시와 최정은 각각 17일 고척 스카이돔, 1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 온(Shell Helix Drive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진행하고 있다. 새 차처럼 잘 나가는 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최고 공헌한 투수와 타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장애물을 넘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