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빅톤 멤버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 하차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빅톤 측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프로듀스X101' 병찬이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병찬이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 뿅아리 투어 날의 추억을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병찬은 팬들의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 지하철 응원 광고 등을 배경으로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은 지난 11일 "최병찬이 평소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고,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본인과 심도 깊은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이동욱은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연습생 20명 발표를 앞두고 "안타깝게도 최병찬 군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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