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소희와 뮤직웍스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뮤직웍스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김소희와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청순한 미모와 준수한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김소희는 2017년 11월 '소복소복'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MBC '복면가왕' 출연, '멜로홀릭' OST 참여, '김과장' OST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아래는 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뮤직웍스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 김소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그동안 함께했던 김소희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김소희와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번 계약 기간을 끝으로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계약 기간 동안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김소희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김소희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김소희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