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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안혜상, 휴일 시어머니 특훈 사연…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 육아법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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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안혜상이 평화로운 휴일에 시어머니에게 일거수일투족을 평가받으며 악몽같은 휴일을 보낸다. '초보 워킹맘' 아나운서 김혜지는 독박육아에 지쳐 나진에게 깜짝 복수를 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어머니와 주방 대청소에 나선 안혜상, 시부모님과 임시 합가를 하게 된 백아영, 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 부부의 주말 일상이 공개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백아영 김혜지 [MBC]

◆ 공주 며느리 안혜상, 시어머니와 특별한 휴일?

휴일 아침, 안혜상은 시어머니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급하게 식사 준비에 나선다. 하지만 혜상의 식사 준비는 고난의 연속이다. 설상가상 쌀벌레가 나오자 당황해 속도는 더 늦어진다. 혜상의 집에 와 주방을 둘러보던 시어머니는 그릇의 기름때를 보고 혜상을 추궁한다. 살림에 관심 없는 며느리를 못마땅해 하던 시어머니는 살림 전수를 예고한다.

시어머니는 서툰 솜씨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혜상을 지켜보며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식사를 후에는 설거지를 하겠다는 규택을 말리며 뒷정리도 혜상에게 맡긴다.

이어 안혜상에게 냉장고 청소를 제안한 시어머니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곰팡이가 핀 음식을 찾아내며 잔소리를 하고, “주방은 여자의 공간인데, 너희 부부는 거꾸로 되어있다”며 혜상을 타박한다. 과연 살림 초보 안혜상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 전업 주부 백아영, 시부모님과 이틀간 임시 합가

시댁 공사로 이틀간 시부모님과 함께하게 된 백아영은 미역국에 굴비까지 구워 아침 식사를 대접했지만 시어머니는 “싱겁다”며 잔소리를 한다. 또 식판을 이용하는 아영에게 “군대에 왔냐”며 불만을 토로한다.

식사를 후 아영은 집 안 청소를 시작하고, 이를 본 시아버지는 청소를 돕지만, 시어머니는 아침 드라마에 푹 빠져 꼼짝도 안 한다. 청소를 마친 아영은 숨 돌릴 틈 없이 점심 준비를 시작하고, 계속된 아영의 노력에도 시어머니는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해 충돌을 예고한다.

또한 친구들과의 약속을 깜빡 잊은 시어머니가 아영의 집으로 급히 약속 장소를 변경한다. '규칙'에 없었던 조항이기에 강하게 말릴 수 없었던 아영은 당황하게 된다. 생활 습관이 전혀 다른 아영과 시어머니, 이들의 두 번째 합가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 아나운서 김혜지, 하연이 육아법 두고 나진과 갈등

맞벌이 아나운서 부부의 주말, 아침부터 보채는 딸을 돌보랴 밀린 살림하랴 바쁜 김혜지와 달리 나진은 여유롭게 늦잠을 잔다. 이에 거실에서 촉감 놀이를 하는 혜지의 소심한 복수가 시작된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깔끔한 나진은 거실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평소 아끼던 축구팀 굿즈가 밀가루 범벅이 된 모습을 보고는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인다.

이날 김혜지와 김나진은 딸 하연이 육아법을 두고 설왕설래한다. 혜지는 하연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고 나진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하연이를 대한다. 너무 다른 육아법에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아나운서 부부의 갈등, 출구는 있을까?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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