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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방송 1주 만에 영향력지수 드라마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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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60일 지정생존자'가 방송 한주 만에 콘텐츠 영향력 지수 드라마부문 1위에 올랐다.

9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7월첫주(7월1~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259.3점을 기록해 드라마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Mnet '프로듀스 X 101'(283.8점)에 이어 2위다.

[사진=tvN]
[사진=tvN]

이날 전체 순위에서 3위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4위는 tvN '강식당2', 5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60일 지정생존자'는 지난 1일 첫 방송됐다.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진희, 허준호, 강한나,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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