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윤세아가 백미경 작가의 신작 '날 녹여주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9일 에이스팩토리는 "윤세아가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 출연 확정 했다"고 알렸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세아는 극 중 마동찬(지창욱 분)의 첫사랑인 아나운서 나하영으로 변신한다. 20년 전 마동찬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만나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지만 마동찬이 사라진 사이, 오로지 성공만 쫓으며 차갑고 냉정하게 변해버린 인물이다.
앞서 윤세아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아한 말투 속 시원한 팩트를 쏟아낸 노승혜를 맡으며 매력적인 워너비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 받았다.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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