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7일째 1위를 수성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 롬홈'은 지난 8일 하루동안 24만2095명의 관객을 동원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76만3805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2017년 개봉해 국내 관객 725만 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의 후속편이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진짜 마지막이 될 작품. 지난 2일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 67만 명을 동원하며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이어 이틀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6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는 엄청난 흥행력을 자랑했다. 7일 만에 47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만큼, 이번 주말 흥행 스코어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라딘'은 7만795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30만62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3위는 '토이스토리4'로, 3만182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81만55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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