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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악플러 고소 "악플·성적 희롱 극심,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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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5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당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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