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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하얀 면사포 쓰고 수줍은 미소…아름다운 예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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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8월 결혼을 앞둔 서유리가 고혹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4일 서유리는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딩화보와 촬영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오프숄더의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서유리의 모습부터 하얀 면사포를 쓰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유리는 단독 화보를 통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으로 여신 같은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마이셀프웨딩과 아우라스튜디오는 "별도의 예식을 진행하지 않아 야외촬영, 캐주얼 의상 촬영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게임을 좋아해 '커플 게임샷' 촬영 시 자연스럽고 즐거운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서유리 씨와 예비신랑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밝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별도의 예식을 올리지 않고 8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될 예정이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 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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