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현우가 결승전에서 옐로 카드 받은 후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U-20 월드컵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MC들은 화재가 된 김현우의 애교에 대해 물었고, 김현우는 "그 장면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다. 그 프리킥 이후 실점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그 장면 너무 좋던데...보통은 항의하면서 화내는 모습만 봤는데, 심판에게 애교 부리는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
황태현 역시 "그 장면 보면서 김현우가 영리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비슷한 파울이 나오면 심판이 한번은 봐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김현우는 "그때 프리킥때문에 선취골을 먹었고, 악플이 많이 달렸다. 좋았던 반응이 갑자기 바뀌니까 무섭더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