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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태현 "조영욱, 어시스트 선수에 돈 주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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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황태현이 조영욱이 어시스트한 선수에게 공약한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U-20 월드컵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MC들은 "이강인이 세러머니할 때 돈 모양의 손을 흔들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황태현은 "조영욱이 자신에게 어시스트 해주면 돈을 준다고 공약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이어 그는 "실제로 이강인과 정호진이 어시스트를 했다. 강인이는 안받고, 호진이는 받았다. 나중에 얼마 받았나 물어보니, 7명이 단체 회식할 정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오세훈은 "그래서 나에게 패스를 안해줬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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