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의 야구장 연애 커밍아웃이 브라운관을 통해 전파를 탄다.
오창석과 이채은의 현실연애가 현실이 됐다. 이미 1호 커플을 탄생시킨 TV조선 '연애의맛2'는 진정성을 더해줄 '5G커플' 오창석, 이채은에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의 현실연애가 '연애의 맛2'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일 TV조선 '연애의 맛2' 측은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시구자, 시타자로 나선 야구장 데이트는 '연애의 맛2' 촬영 중이었던 부분"이라며 "두 사람의 첫 연애 고백 현장은 물론 앞으로의 과정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 전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고 다시 한 번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이후 이채은은 오창석을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오창석은 키스타임에 이채은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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