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가인이 반려견을 입양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반려견와 함께 살게되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늦은밤 고향집에 들어갔고, 팬이 선물한 반려견과 함께였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이른 새벽에야 딸의 방에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송가인은 반려견에 푹 빠져 강아지의 오줌을 밟고도 "신고식 제대로 했다"고 웃었다.
이날 송가인은 강아지에게 '송백구'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송가인 동생 송백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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