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감우성이 달리기 시합 도중 코스를 이탈했다.
2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 분)이 딸 아람의 유치원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도훈, 이수진(김하늘 분), 아람은 이어달리기에 참여했고, 마지막으로 뛰던 권도훈은 갑자기 코스를 이탈했다. 권도훈은 놀라 다시 코스로 들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넘어지기도 했다.

이를 보던 이수진 역시 놀랐지만, 권도훈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줬다. 아람 역시 아빠를 안았다.
그날 저녁 이수진은 권도훈에게 "낮에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나도 대학때 강의실 못찾아서 운 적 있지 않냐"고 말하며 위로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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