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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아무도 팀원 선택 안해...'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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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기안84가 마지막까지 선택되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주년을 맞아 체육대회를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훈과 유노윤호가 팀장이 됐고, 두 사람은 회원들 중 팀원을 뽑았다. 성훈은 원픽으로 배구선수 김연경을 뽑았고, 유노윤호는 박준형을 뽑았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마지막에 기안84가 남았고, 삐진 기안84는 뒤돌아서 퇴근했다. 이에 회원들은 기안84을 달래서 데리고 왔고, 화사는 "초등학생 같다"고 놀렸다.

회원들은 가고 싶은 팀을 가라고 기안84에게 선택권을 줬고, 기안84는 이연희가 손짓하는 유노윤호 팀을 선택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솔직히 이연희 회원님이 선택에 영향을 미쳤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겸사겸사 두루두루"라고 부정하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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