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래원과 함께 한 '도시어부'가 목요일 종편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따라와 도시어부'는 시청률 4.5%(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목요일 전체 종편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낚시의 메카'인 일본 오도열도에서 두 개의 황금배지를 낚은 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황금배지를 획득하며 연예계 최고의 강태공임을 입증한 김래원은 두 번째 대결에서도 스승과 형님들을 제치고 두 번째 황금배지를 획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도열도에서의 두 번째 대결은 긴꼬리벵에돔. '꼭 그렇게 다 잡아야만 속이 후련했냐'는 문구의 현수막 응원을 받은 김래원은 악천후 속에서도 39cm의 긴꼬리벵에돔을 낚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3.9%,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3%,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은 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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