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병규가 MBN 새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병규는 유일용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MBN '자연스럽게' 멤버로 발탁됐다. '자연스럽게'는 현재 배우 전인화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에 대해 MBN 측 역시 "조병규의 출연이 맞다"라면서 "7월 중순 첫 촬영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인 '자연스럽게'는 셀러브리티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한 유일용 PD가 MBN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연출작이다.
조병규는 올해 초 종영한 JTBC '스카이 캐슬'에 차기준 역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감없는 리얼 라이프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각각의 시골 생활 목표를 갖고 시골 마을에 입주한 셀럽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현장성 강한 리얼리티다.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담아내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 셀럽들은 시골 마을의 빈집을 한 채 씩 분양 받아 세컨드 하우스로 직접 리모델링해 살아간다.
'자연스럽게'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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