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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홍경민 딸 라원, 오늘은 '애줌마' 아닌 '애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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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이가 알콩달콩 데이트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3회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홍경민의 딸 라원이는 남자친구와 피크닉을 떠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는 라원이와 함께 또래 남자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자아이의 정체는 바로 유치원에서도 라원이와 늘 붙어 다닌다는 남자친구 예준이. 티없이 행복하게 웃는 두 아이와 달리 이들을 바라보는 경민 아빠의 미소엔 복잡 미묘한 감정이 엿보인다.

[사진=KBS]
[사진=KBS]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 속 라원이는 꽃받침처럼 얼굴 밑에 주먹을 갖다 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 솜사탕을 나눠 먹는 라원이와 예준이의 귀여운 투샷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날 라원이는 남자친구와 함께 소풍을 떠났다. 두 아이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특별한 애칭으로 부르며 꽁냥꽁냥 케미를 뽐냈다고. 특히 라원이는 예준이 앞에서 '애줌마'가 아닌 귀여운 애교 요정으로 변신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두 아이는 소풍에서 데이트 코스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커플 자전거 타기부터 산책, 솜사탕 먹기 등 무엇을 하든 둘이 같이해서 즐거운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라원이는 데이트를 위해 정성이 담긴 선물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라원이가 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만든 선물을 무엇일지, 두 아이의 알콩달콩 데이트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이를 지켜본 경민 아빠의 속마음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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