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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은지원X송민호, 강호동 느릿느릿 속도에 '속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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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호동의 느린 속도에 홀팀이 속터져했다.

21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새 메뉴를 선보인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더운 날씨로 인해 뜨거운 국수가 잘 나가지 않자 강호동은 급히 백종원에게 SOS를 보내 냉국수 만드는 법을 배웠다.

강식당 [tvN 캡처]
강식당 [tvN 캡처]

하지만 다음날은 전날과 반대로 바람이 불어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강호동은 "날씨가 와 이라노?"라고 하며 걱정을 했다. 역시 메뉴가 잘 나가지 않았고, 홀팀은 강호동 냉국수를 홍보하며 손님들의 유도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강호동은 느린 속도로 홀팀 은지원, 송민호를 속터지게 했다. 은지원은 "2번 팀에 아무 것도 안나왔다. 다른 팀 할때 같이 하면 안되냐"고 했다.

강호동은 알겠다고 말하면서도 느릿느릿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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