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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주X이현이X아이린X정혁, '흥+끼 폭발' 안방 뒤집어놓은 모델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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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윤주, 이현이, 아이린, 정혁, 송해나, 김진경이 끼, 입담, 흥을 폭발시켰다.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혁은 "전날 장윤주 선배가 4시 반까지 다 집합시켰다"고 폭로했다.

장윤주는 "잘해보자는 의미로 모이자고 했다. 나를 샌드백 삼으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고, 정혁은 "내가 막내라 한시간 전에 왔는데, 장윤주 선배는 가장 늦게 나타났다"고 꼰대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날 미국 출생인 아이린은 행사용 영어로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린은 "하루에 패션쇼장을 10개 넘게 간다"며 오버스러운 인사법을 선보였고, MC들은 "할리우드 파티 보는 느낌, 미드 보는 느낌"이라고 폭소했다.

장윤주는 "원래 아이린은 섭외 대상에 없었는데, 내가 제작진에게 추천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오늘 가장 잘 한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이는 몸매 비결에 대해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다. 그래서 운동도 안한다. 이런 이야기할 때마다 재수 없다는 소리를 듣는데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이현이는 "VVIP쇼를 하다 현타가 온 적이 있다. 보통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오는데, 어느 날은 나보다 어린 애가 와서 내가 걸치고 있는 것을 다 샀다고 하더라. 당시 코트만 8천만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날 이현이는 댄스 타임에서 뻣뻣한 춤사위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현이는 출연진들의 놀림에도 끝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춤을 췄다.

정혁은 "얼짱 출신이다"고 밝히며 "패스트 푸드점에서 일할 때 여자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정혁은 춤은 물론 랩까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송해나는 "박나래 언니집에서 2박 3일 동안 술을 먹은 적이 있다. 밤새 술을 먹고 일어나면 다음 날 중국 음식이 차려져 있다. 그러면 중국술을 먹어야한다며 또 술을 마시게 된다. 그러다 8KG가 찌기도 했다. 이후 나래바를 끊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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