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라디오스타'를 통해 주목받은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첫 공중파 예능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공중파 첫 예능이기도 하고 보시는 분들께서 재밌게 즐겁게 봐주셨음해서 열심히 해봤다"라며 "저를 오래 보신 분이면, 제 모습을 아실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전 이제 집에 갑니다. 늦었지만 굿밤되십쇼!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윤수현은 MBC 트로트 가요제 대상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윤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한참 인기 있을 때 김수현씨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작명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윤수현은 성악 전공이라고 밝히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가요, 성악, 트로트, 락, 경극 버전으로 불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데뷔했으며, 히트곡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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