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에이핑크 하영이 성시경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하영은 "데뷔 9년차다"고 밝혔다.
이어 하영은 "신인 때 성시경 선배님을 많이 뵈었다. 너무 젠틀하셨다. 숙소에 가면 멤버들과 성시경 선배님 너무 멋있다고 이야기하곤 했다"고 말했다.
하영은 "근데 매년 성시경 선배님을 뵐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점점 편해지니까 신비함이 좀 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상관없다. 어차피 이루어질 것도 아닌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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