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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위너 이승훈 의혹 부인 "차장은 별명일 뿐…A씨 사건 개입 No"(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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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 이승훈에 대한 해명을 공식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승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아티스트기획파트 위너 차장'이라고 적힌 명함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시도 및 투약 의혹과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넨 A씨에게 이승훈이 연락을 한 적 있다는 보도가 결부돼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차장' 발언 회자되고 있다.

한편 YG는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의혹이 불거진 후 과거 연습생이었던 한서희의 폭로와 이어진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 퇴임 발표 등으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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