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이다희를 유니콘 스파이로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한팀이 된 배타미(임수정 분)와 차현(이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타미가 첫출근한 날 저녁 차현은 송가경(전혜진 분)과 만나 술 한잔을 하고, 배타미는 이 모습을 목격한다. 다음날 유니콘에서는 배타미가 출근한 바로가 TF 팀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안다.
배타미는 "하루 밖에 안됐는데, 정보가 새나간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며칠 뒤 배타미는 바로의 첫 광고를 진행하지만, 모델이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고 유니콘과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배타미는 차현을 불러 "너지? 네가 스파이지? 너 가경 선배와 친하잖아"라고 따진다. 차현은 "무슨 소리 하냐. 나 이 회사 12년 다녔다. 갑자기 광고를 진행해 일을 망친 건 당신 아니냐"고 받아쳤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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