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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신동미 "남편 허규와 첫키스, 친구 사이라 진짜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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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동미가 남편 허규와의 첫키스가 어색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허규가 신동미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신동미에게 "남편과 친구 사이였는데, 첫 키스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신동미는 "친구 사이라 진짜 어색했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신동미는 "손 잡는 것도 어색했다. 그래서 와인바 가서 와인을 먹으면서 분위기를 잡고 첫키스를 했는데 더 어색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라이머와 처음 만난 날 첫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처음 만난 날 레스토랑에서 헤어지면서 굿바이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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