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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펀치, 드라마 '조선생존기' 단체 캐스팅…첫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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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네온펀치가 '조선생존기'로 안방극장에 첫 인사를 건넨다.

10일 A10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온펀치는 최근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에 깜짝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다섯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다. 네온펀치는 주연 배우 박세완과 비밀연습으로 호흡을 맞췄다.

네온펀치[사진=A100엔터]
네온펀치[사진=A100엔터]

네온펀치 측은 "'조선생존기'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시청자분들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네온펀치는 물론 '조선생존기'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베일을 벗은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 한정록(강지환)과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송원석)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네온펀치는 지난해 6월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올 1월에는 새로운 멤버 도희가 합류해 더욱 청량감 넘치는 신곡 '틱톡(Tic Toc)'을 발표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걸그룹 평판 2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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