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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오늘(5일) 첫방 관전포인트는?…#임수정#워맨스#실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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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임수정의 안방복귀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베일을 벗는다.

5일 첫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구너도은, 연출 정지현)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다.

방영 전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던 바.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부르는 '검블유'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사진=tvN]
[사진=tvN]

#1. 임수정·장기용·이다희·전혜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돌아온다

'검블유'는 임수정과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업계 1위의 포털 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으로 지는 것을 싫어하는 '승부욕의 화신' 배타미 역의 임수정, 게임 음악을 만드는 천재 작곡가이며 동시에 '밀당 없는 직진남'의 매력을 보여줄 박모건으로 변신하는 장기용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업계 2위 포털 사이트 '바로'의 소셜 본부장으로 분노 조절이 필요한 '막장 드라마 마니아' 차현을 연기하는 이다희와 유니콘의 이사이자 성공 앞에 가차 없는 냉미녀 송가경으로 활약을 예고한 전혜진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예고했다.

#2. 차별화된 소재 X 감각적인 영상

'검블유'는 지금껏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포털 업계와 실시간 검색어라는 소재로 차별화를 꾀한다. "우리들의 하루는 검색으로 시작해 검색으로 끝납니다"라는 드라마의 메인 카피처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을 내 방의 창문보다 더 많이 보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인 포털 업계를 전면에 내세운 것. 지난 29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신선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3. 직장 여성들 잡아라…공감 자극 현실 드라마 될까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검블유'는 공감을 자극하는 현실과 픽션을 가미한 드라마틱한 전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검블유'를 집필한 권도은 작가는 포털 업계 전반의 메커니즘과 2040 직장 여성에 대한 꼼꼼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설계한 스토리에 포털 업계에서 있음직한 다양한 사건, 그리고 한여름 밤의 설렘을 자극할 리얼 로맨스 등을 흥미롭게 그려 넣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자극할 '검블유'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블유'는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도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5일 밤 9시30분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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