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영이 권수현에 납치됐다.
3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이 고세연(박보영 분)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욱은 수하를 시켜 고세연을 죽이려 했지만, 고세연은 다행히 살아난다. 이후 고세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자신이 죽은 척 위장한다.
이후 서지욱은 박동철(이시언 분)이 공조를 부탁한 다른 관할 지역의 형사로부터 고세연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분해한다.
고세연, 차민(안효섭 분), 장희진(한소희 분)은 터널에서 갑자기 서지욱과 장희진 엄마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되고, 터널을 조사하다 비밀문을 발견한다.
세 사람은 문을 통해 나와 주변 지역을 수색하고, 한 택시 운저사로부터 장희진 엄마를 태워줬다는 제보를 받는다.
세 사람은 장희진 엄마가 숨어있었던 거처를 찾아내지만, 장희진 엄마는 없었다. 뜨거운 국을 옮기다 화상을 입어 병원에 간 상황.
장희진은 근처를 둘러보다 발을 접질러 병원에 가게 되고, 상처가 심해 입원을 한다. 고세연은 커피를 사러 나가고, 그 사이 차민은 장희진을 입원실에 데려다 준다.
그때 병원에 와 있던 장희진 엄마는 장희진을 발견해 다가오고, 장희진과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상봉한다.
고세연은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다 장희진 엄마때문에 병원에 와있던 서지욱과 마주친다. 서지욱이 장희진 엄마를 납치한 사실을 모르는 고세연은 아는 척을 하고, 서지욱은 고세연을 유인하기 위해 "장희진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고세연은 아무 의심없이 따라나서고, 그 사이 차민은 서지욱이 장희진 엄마를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고세연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고세연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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