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하늘이 감우성을 유혹하려다 실패했다.
3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남편 권도훈(감우성 분)을 유혹하려 고군분투하는 이수진(김하늘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진은 권도훈과 이혼하기 위해 다른 여성으로 분장, 권도훈을 유혹할 계획을 세웠다.
이수진은 코에 특수분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권도훈 앞에 나타났고, 권도훈과 만난 순간 갑자기 엄마가 나타났다. 엄마는 자전거와 부딪혀 넘어졌고, 이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며 부르며 달려갔다.
권도훈 역시 장모에게 다가왔고, 이수진은 권도훈을 보고 도망쳤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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