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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권수현, 박보영 위장 죽음 알았다 "감히 날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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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권수현이 박보영이 속은 사실을 알았다.

3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이 고세연(박보영 분)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욱은 수하를 시켜 고세연을 죽이라고 하고, 수하는 고세연을 칼로 찌르고 도망간다.

어비스 [tvN 캡처]
어비스 [tvN 캡처]

고세연은 다행히 살아났고, 서지욱은 다른 형사를 만났다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박동철(이시언 분)이 고세연이 피습당한 지역의 형사에게 고세연이 죽은 척 조서를 꾸며달라고 부탁했던 것.

그 형사는 이후 서지욱을 만나 그 사실을 알렸고, 서지욱은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분해했다. 서지욱은 이후 수하를 자살로 위장해 죽였다. 이후 시신이 발견되자 고세연은 "이상하다. 자살할 놈이 아니다"고 자살을 믿지 않았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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