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가인이 '미스트롯' 이후 행사비가 20배가 뛰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송가인, 함소원, 셔누,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히며 "행사비가 20배가 뛰었다. 예전에는 무대에 서면 '가수 나오나 보다' 했던 사람들이 나만 집중해서 본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상금은 엄마에게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같이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는 "송가인씨가 비녀를 팔았다. 무대에 필요해서 서치하다가 예뻐서 전화했더니 송가인씨였다. '미스트롯' 결승 전날에 만나 전해주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무명일 때 먹고 살려고 팔았다. 직접 만들어서 팔았는데, 수입이 괜찮았다. 지금도 하고 있는데, 선금 받은 게 있어서 계속 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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