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종영을 앞두고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6.8%와 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24회 기준)보다 1% 포인트가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민 여러분!'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4% 보다 하락한 5.0%와 6.0%를 보였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각각 3.0%와 3.4%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감우성, 김하늘 주연의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3.598%(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마지막회 1.5%와 비교했을 때 두배가 넘는 기록으로 고무적이다.
한편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KBS2 '국민 여러분!'은 2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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