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영이 안효섭에게 키스하려다 실패했다.
27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잠들지 못하는 고세연(박보영 분)을 재워주는 차민(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은 오영철(이성재 분)이 잡히고 나서도 공범을 잡아야한다며 서둘렀다. 차민은 "일단은 자자"고 말하며 침대에 눕힌다.
고세연은 차민이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지켜주던 차민을 꿈 속에서 본다. 고세연은 일어나서 여전히 자신의 옆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차민을 애특하게 본다.
고세연은 "항상 날 지켜주고 있었네"라고 키스를 하려고 하고, 그때 차민의 전화벨이 울린다. 고세연은 놀라며 자는 척을 하고, 차민은 전화를 받으며 나갔다.
고세연은 "미쳤구나. 미쳤어"라고 민망해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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