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성훈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쉬는 날 성훈의 일상이 담겼다. 성훈은 얼마전 한의사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다. 주변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고 했던 말을 언급하며 "그때 울컥했다. 내 속마음을 들킨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성훈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100가지 방법을 보고 따라했다. 성훈은 박준영과 통화하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고 한 말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다.
이후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갔고, 스케이트를 타며 넘어지고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어 그는 소속사 사무실에 있는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부터 돌봤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동물과 시간을 보내라는 것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좀 풀린 것 같다"며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댓가를 치뤄야하는 것 같다"며 현재의 스트레스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안84 집의 인테리어 공사 모습도 담겼다. 김충재는 "방송을 보고 기안형의 집이 심각한 것을 알았다"고 인테리어를 도와주러 방문했다.
기안84는 "충재가 예전에 인테리어 회사에서도 일했다"고 말했다. 김충재는 방송보다 심각한 집 상태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었다. 그는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고쳐야할 부분의 견적을 냈다.
며칠 후 공사가 시작됐고, 김충재는 카오스였던 작은방을 옷방으로 만드는 마법을 발휘했다. 박나래는 "해결사네. 무슨 솔루션 프로그램같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우리집에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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