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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프레인TPC와 재계약…7년 인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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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지영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지난 2012년부터 프레인TPC와 함께 한 박지영은 영화 '소공녀' '범죄의 여왕' '성난 변호사', 드라마 '기름진 멜로' '구해줘'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특히 기존에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박지영은 원톱으로 나선 영화 '범죄의 여왕'을 통해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영은 올 여름 SBS '닥터 탐정'을 통해 의사로 변신한다. '질투의 화신'의 아나운서, '조작'의 검사 등 전문직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특유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박지영은 '닥터 탐정'에서는 철저한 직업 정신과 정의로움을 지닌 행동주의자 공일순으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재무,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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