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일화가 첫등장했다.
16일 빙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차시안(정제원 분)의 어머니 공은영(이일화 분)이 첫등장했다. 공은영은 차시안이 작업 중인 작업실에 들렀고, 차시안은 "왜 온다는 말 안했냐. 너무 보고 싶었다"고 다정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차시안은 "나 엄마가 이솔로 그린 그림 모으고 있다"고 말해 공은영을 놀라게했다. 같은 시간 라이언(김재욱 분)은 이솔의 그림을 모으는 이유를 성덕미(박민영 분)에게 밝혔다.
그는 "3년전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 이솔 그림을 처음 본 후 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런데 더 오래 전에 그 그림을 본적이 있다. 내가 허윤재였을 때. 아마도 엄마가 그린 그림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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