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우빈 측이 불교 행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근황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의 종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불교 정토회 행사 역시 조인성과 평소 친분이 있는 만큼 사적으로 참석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며 "앞서 팬카페를 통해 밝혔듯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회복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불교전문채널 'BTN뉴스'를 통해 김우빈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토회가 진행한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절친한 동료 배우인 조인성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우빈은 건강해진 모습과 옅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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