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아이콘 비아이와 레드벨벳 예리가 정글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조용재 PD와 전반전 멤버 정찬성,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후반전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가 참석했다.
비아이는 "아이콘 멤버 중에 먼저 정글을 간 멤버가 있는데 '네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라고 하더라. 실제로 가 봤는데 정말 그렇더라. 갖고 간 물건 중에 가장 쓸모 없었던 것은 저였다. 저 자신이 쓸모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예리 역시 "제가 평소에 영화 '헝거게임'도 좋아하고 사냥하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뭔가 열심히 해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제 몸은 쓸모가 업더라. 팀원 없이 혼자 갔더라면 정말 살아남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태초의 땅 태국에서 병만족의 치열한 정글 생존기다. 선발대로 김병만,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박우진, 미나, 후발대로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비아이, 예리가 출격한다.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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