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이 마지막까지 식지 않은 인기를 드러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특별판은 전국 시청률 7.5%(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1위는 KBS 2TV '닥터 프리즈너'로, 12.3%와 14.2%를 기록했다.
'미스트롯 특별판'은 MBC '더뱅커'(3.6%, 4.6%)와 SBS '녹두꽃 사람 하늘이 되다' 감독판(3.0%, 2.7%) 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미스트롯' 특별판에서는 진, 선, 미를 차지한 송가인, 정미애, 홍자의 지난 4개월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오는 16일에는 '미스트롯 효 콘서트' 공연이 녹화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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