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민영이 TV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N '그녀의 사생활' 역시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하며 TV 화제성 드라마 1위에 올랐다.
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1주 차 TV 화제성 지수에서 박민영과 '그녀의 사생활'은 각각 TV 출연자 화제성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극중 박민영은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로코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사랑스럽고 화사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절절한 감정 연기부터 디테일한 현실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심지어 극 중 박민영의 의상, 헤어스타일, 그리고 액세서리도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사생활'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지난 8일 방송된 9회는 3%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특히 김재욱과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정점을 향해가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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