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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리즈너' 남궁민, 박은석 심정지에 멘붕 "절대 죽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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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궁민이 박은석을 살렸다.

8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이 이재환(박은석 분)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통화하던 중 옆에 있던 이재환이 심정지가 왔다는 사실을 알고 다급하게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나이제는 "절대 죽으면 안 된다"고 절박하게 외쳤다.

닥터프리즈너 [KBS 캡처]
닥터프리즈너 [KBS 캡처]

이재환의 몸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의식을 잃었다. 모이라(진희경 분)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깨우라"고 말했다. 나이제는 "살릴 수 있겠지만 그렇게되면 형 집행정지는 날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모이라는 그래도 살리라고 말했고, 정신을 차린 이재환은 "나 괜찮다. 선생님 나 내보내달라"고 말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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