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초콜릿공장'은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2,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번째 무대는 '초콜릿공장'과 '체게베라'의 경합이 그려졌다. '초콜릿공장'은 가수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를, '체게베라'는 가수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를 솔로곡으로 불렀다.
대결 결과 '체게베라'가 73 대 26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해 가면을 벗은 '초콜릿공장'은 전효성이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전효성은 "고양이를 좋아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쉬는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목소리만 듣고 어떤 평가를 해줄지 걱정과 기대가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면서 연예인 판정단의 호평에 고마움을 내비쳤다.
또한 "섹시 이미지가 싫지 않지만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고 욕심을 내비치며 "이번 출연이 그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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