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같이 할래? GG' 멤버들이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마포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채널A '같이 할래? GG'(연출 채성일) 제작발표회에서 신동은 "같은 멤버인 김희철을 비롯해 이민호도 게임을 잘 한다더라. 희철과 이민호의 대결을 상상해 본다"라며 "박형식과 게임을 자주 했고,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도 잘한다. 한번 꼭 나와달라"고 했다.
'같이 할래? GG'는 연예인 게임단이 전국의 고등학교에 게임으로 도전장을 던지고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가수 데프콘, 신동, 김소혜, NCT 재민,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한다.
데프콘은 "요즘 카트라이더를 하는데 더보이즈의 현재가 정말 잘 하더라. 일찍 알았다면 좋았겠다 싶다"라며 "연예계 숨은 고수들이 많다. 콜라보하는 시간이 오면 좋겠다"고 했다.
재민은 "NCT 멤버들이 18명이다. 장르마다 잘 하는 친구들이 있다. 게임할 때마다 필요한 사람을 불러서 골라서 나갈 수 있다"고 했고, 이용진은 "장동민이 e게임에 관심이 정말 많다. 연예인 게임단도 만들려고 한다. 멘탈이 힘들 때 장동민에게 호통 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이 할래? GG'는 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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