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민영과 김재욱의 키스는 박민영의 상상이었다.
2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 집을 방문한 라이언(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라이언이 손에 페인트가 묻자,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성덕미는 자신의 집이 차시안(정제원 분) 사진으로 도배된 것이 생각나 라이언의 눈에 안대를 한다.
라이언은 페인트가 다 닦이자 안대를 풀려 하고, 그때 성덕미는 말리다 라이언 위로 쓰러진다. 성덕미는 라이언과 키스하는 상상을 하고, 라이언은 성덕미의 이름을 부르며 정신 차리게 한다.
성덕미는 라이언에게 고백하려는 것을 가까스로 참고, 라이언 역시 성덕미와 헤어지자 뛰던 심장을 진정시킨다. 라이언은 "잘 참았다"고 자신을 다독였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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