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추자현이 서동현이 아들 남다름 폭력의 주동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27일 방송된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한동희(이재인 분)가 강인하(추자현 분)에게 진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동희는 강인하에게 "선호(남다름 분)가 저 때문에 준석(서동현 분)이한테 찍힌 거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이제야 말해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놀란 강인하는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었고, 한동희는 "선호가 절 도와줘서 준석이한테 찍혔다"며 그날부터 준석이가 선호를 괴롭혔다고 했다.
이어 한동희는 "준석인 아이들 있는데선 절대 티내지 않는다. 뒤에서 아이들을 조종한다. 겉으론 친절한 척했지만, 선호를 고립시켰다. 나쁜 소문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강인하는 "겨우 16살인데 아이들을 조종한다는 게 가능한 일이냐"며 충격에 빠졌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토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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