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원영이 최무성의 계획에 반역이라고 반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무기고를 공격해 무기를 탈취하는 전봉준(최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황석주(최원영 분)는 "전주성까지 함락할 생각이냐"고 묻고, 전봉준은 "가능할 것 같다. 그렇게 할 것이다"고 한다.
황석주는 "한 고을을 경계를 벗어나면 임금에 대한 도전인 거 모르나. 그건 반역이다"고 화를 낸다.
전봉준은 "경계를 넘어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진정한 개혁은 백성의 힘을 보여줄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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