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NC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10-2로 완승했다. 시즌 16승11패로 초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전날 9회초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KT는 이날 마운드가 무너지며 연패를 2경기로 늘렸다. 시즌 18패(10승)째.
이 감독은 경기 뒤 "선발 루친스키 선수가 7이닝을 잘 책임져줬고 이원재 선수가 역전점수 및 점수를 벌리는 점수를 만들어줘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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